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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 사이에 서서
글쓴이
김정훈 저
출판사
작가
출판일
2026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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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훈

1962년 전남 무안 출생. 80년 광주 대성학원에서 문병란 시인의 강의에 매료되어 문학을 시작했다. 일본 시 전문지 《시와 사상》에 국내 작가 관련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2024년 여름 《시와 사상》에 「봉선화」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시집 『아들과 함께 보는 서울의 봄』을 출간했다.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오대학교 정책문화종합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소세키와 조선』 『한국에서 바라본 전쟁과 문학』 『마쓰다 도키코와 조선』, 편저 『조선의 저항시인?동아시아에서 바라본다』, 한국어 번역서 『나의 개인주의 외』 『명암』 『니이미 난키치 동화선』 『마쓰다 도키코 시집』 등, 일본어 번역서로는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조선시인 독립과 저항의 노래』 『문병란 시집』 『김준태 시집』 『5월 광주항쟁의 저항시』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학적 접점에서 평생을 연구와 번역, 그리고 민간 교류의 다리로 살아온 일본문학 연구자이자 시인인 김정훈 교수(전남과학대)가 두 번째 창작시집 『해협 사이에 서서』(도서출판 작가)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시집은 단순한 언어적 소통을 넘어, 한일 관계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의 격랑 속에서 국가와 언어, 역사와 기억, 그리고 상처와 화해라는 묵직한 근본 문제를 '사이'라는 독보적인 공간에서 성찰해 낸 결과물이다. 시인은 어느 한쪽의 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두 세계의 경계인 해협 사이에 조용히 서서 서로를 깊이 응시하는 새로운 시적 좌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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