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저 살 빼주세요.”
이 기도에는 체중계 앞에서 느끼는 속상함과 건강에 대한 걱정, 여러 번 결심하고도 무너졌던 후회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줄이는 비법이나 극단적인 식단을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예수님, 저 살 빼주세요》는 다이어트를 몸과 싸우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몸을 감사와 절제로 돌보는 생활 신앙으로 바라봅니다. 몸을 미워하며 굶고 몰아붙이기보다 먹는 습관과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식탁과 움직임, 쉼과 회복을 통해 다시 시작하도록 돕습니다.
체중은 사람의 가치와 믿음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날씬하다고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니며, 살이 쪘다고 믿음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이 책은 자신을 정죄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삶을 견뎌 준 몸을 사랑하며 지혜롭게 돌보는 길을 전합니다.
우리는 배가 고플 때만 음식을 찾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와 외로움, 피로와 허전함 때문에 음식을 찾기도 합니다. 이 책은 몸의 배고픔과 마음의 허기를 구별하고, 음식 대신 기도와 쉼, 대화와 건강한 위로를 선택하도록 안내합니다.
기도는 좋은 결심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식사 후 잠시 걷기, 천천히 먹기, 적당한 때에 멈추기, 충분히 쉬기처럼 작은 행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세워 가도록 돕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계획보다 많이 먹거나 운동을 쉬는 날이 생깁니다. 그러나 한 번의 실패가 모든 노력의 끝은 아닙니다. 다음 한 끼와 한 걸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성공은 완벽한 몸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삶을 배우는 것입니다.
책에는 독자가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독교인을 위한 30일 다이어트 실천표’와 ‘먹는 습관과 마음을 점검하는 20가지 질문’을 수록했습니다.
꼭 읽어야 할 분들
? 다이어트를 반복하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한 분
? 자신의 몸을 미워하거나 자주 자책하는 분
?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래는 분
? 야식과 과식 뒤 죄책감으로 다시 무너지는 분
? 기도는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 어려운 분
?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회복하고 싶은 분
? 무리한 방법이 아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
? 신앙 안에서 건강한 식사와 운동 습관을 세우고 싶은 분
?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한 분
? 건강해진 몸으로 가족과 이웃을 더 오래 섬기고 싶은 분
몸을 미워해서 살을 빼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맡기신 몸을 사랑하기 때문에 돌보십시오. 오늘의 건강한 한 끼와 작은 움직임, 충분한 쉼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