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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교회
글쓴이
김태헌 저
출판사
비전북(출판사)
출판일
2026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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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헌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교회다운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
교회의 본질 회복이 곧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회복하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본질을 오랫동안 탐구하며 이를 삶으로 구현하는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그 오랜 고민과 기도와 탐색의 여정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 누구나 있는 모습 그대로 와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쉼터로서 교회 건축을 마음에 품었고, 제주 올레길 13코스에 3평이 안 되는 순례자의교회를 처음 세웠다.
계명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M.Div.),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제주 산방산이보이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존재론적 교회’에 깊은 관심을 두고 탐구와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순례자의교회 설립 배경과 과정, 이 공간을 통해 만난 길 위의 사람들과 그들을 초대하신 하나님 이야기를 담아 쓴 《세상에 없던 교회》는 ‘2017 세종도
서’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교회의 본질’ 붙든 한 목회자의 오랜 천착!

제목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교회”이니, 언뜻 교회를 부정하고 비판하는 책으로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교회』는 오히려 ‘교회의 본질’과 ‘교회다움’에 대한 한 목회자의 오랜 질문과 성찰, 탐구과 기도와 묵상을 담은 책이다. 아울러 오늘날 알게 모르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조차 기능과 역할, 조직과 프로그램, 성과로 평가하는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책이다.

저자 김태헌 목사(산방산이보이는교회 담임)는 신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목회 여정 가운데 줄곧 ‘교회의 본질’을 탐구하고 천착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제주시 한경면 올레길 들녘에 첫 ‘순례자의교회’를 세웠다. 평소 교회다운 교회를 갈망하던 그가 설립한 이 교회는 3평이 안 되는(2.4평) 크기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 중 하나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헌신자와 후원자를 통해, 종교와 무관하게 누구나 찾아와 머물 수 있는 안식처로 세워진 순례자의교회는 해마다 3만 명이 넘게 찾아오는 쉼터가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방문객 가운데 비기독교인이 3분의 1 이상이며, 그들이 다시 방문하는 비율도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교회』는 바로 이 순례자의교회 방문자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바탕으로 저자의 오랜 교회 탐구를 잘 녹여 낸 책이다. 오늘날 교회를 파고든 인간의 분주한 욕망과 의지, 성과지향적 행위를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합일, 예수 그리스도와의 하나됨 안에 존재 그 자체로 머무를 것을 강조하는 이 책은, 교회의 본질에 대해 저자가 오랫동안 궁구해 온 내용을 쉽고도 묵직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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