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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의 법학
글쓴이
이재승 저
출판사
앨피
출판일
202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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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승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전남대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법철학, 법사상사, 인권법, 이행기 정의를 강의한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를 기반으로 국가폭력과 사민주의의 혁신을 연구해 왔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와 한국법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5·18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고, 현재 제주4·3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법사상사》(공저), 《트라우마로 읽는 한국사》(공저), 《국가범 죄》, 《제복 입은 시민》 등을 지었으며, 《주체의 각성》, 《죄의 문제》, 《민주주의를 넘어》, 《비판법학운동》, 《지식경제의 도래》, 《미래의 종교》를 우리말로 옮겼다. 《국가범죄》로 2011년 제5회 임종국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식민청산은 현재진행형 과제이다.
법은 회복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역사적 부정의에 맞서는 식민청산의 법리

인권법과 과거사 청산 분야에서 실천적인 법철학 연구를 이어 온 이재승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식민지배의 역사적 부정의와 국가폭력의 유산을 다각도로 해부한 탈식민주의 법학 연구서. 정의와 인권을 향한 뜨거운 가슴과 서릿발 같은 법철학적 지성으로 빚어낸 역작力作이다. 저자는 그로티우스의 근대 국제법에 숨겨진 제국주의적 민낯을 파헤치고, 식민지 근대화론의 함정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나아가, 간토대학살, 야스쿠니 강제합사, 재일교포의 고국권, 초국경적 국가폭력 등 사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된 문제들을 ‘아래로부터의 자결권’과 ‘애도권’이라는 법리로 끌어올린다. 과거의 부정의가 오늘날 어떻게 연속되는지 짚어내고, 그 사슬을 끊어 낼 법철학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한편으로, 인간의 존엄을 넘어 자연과 지구의 권리로 나아가는 참된 법치주의의 열망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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