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이 신기하게 들어맞거나 꿈에 본 듯한 장면을 현실에서 다시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꿈의 신비를 생각하게 되곤 한다. 이런 꿈의 원리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오랫동안 계속되어왔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꿈은 억눌린 잠재 욕망의 표현이라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었으나 이 책에 대해서는 그 이후 많은 공감과 비판이 엇갈려 제기되어왔다.
이 책은 지난 50년간 이루어진 꿈에 대한 연구를 총망라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재미있게 쓰여져 꿈의 기억과 꿈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주로 꿈의 현상이나 원리를 다루고 있는데 반해 후반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의 꿈의 내용의 분석을 통해 꿈이 가진 기묘함과 창조성, 치유력, 자각몽 등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