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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성경의 세계사
글쓴이
브루스 고든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26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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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루스 고든

1962년 캐나다에서 태어났고, 장로교 배경에서 자랐다. 달하우지 대학교(Dalhousie University)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학사(B.A.) 및 석사 학위(M.A.)를 받았고, 역사학과 중세사를 전공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16세기 취리히 종교개혁의 치리와 교회 회의에 대한 주제로 논문을 썼다. 이때부터 중세 말기와 근대 초기 교회사, 특히 16세기 스위스 종교개혁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인문학의 한 영역으로서 역사학의 관점에서 교회사를 연구하는 학자로 일평생 연구에 매진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John Calvin’s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A Biography, Shaping the Bible in the Reformation, The Swiss Reformation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성경은 문명을 만들었고, 문명은 성경을 다시 썼다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스마트폰 앱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변화와 영향력이 빚어낸 경이로운 2천년사

성경은 가장 널리 알려진 텍스트다. 3천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무수히 많은 형태로 제작되어왔다. 세계를 가로질러 이동하며 문명을 빚어냈고, 그것이 속한 문화와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했다. 그 책을 받아 든 모든 공동체는 이 ‘낯선 책’을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 번역하고, 재해석하고, 때로는 저항했다. 성경은 폭력과 억압의 도구였으며, 해방을 향한 투쟁의 희망이었다. 사막의 수도원, 중국의 가정 교회, 비잔티움 제국의 성당, 과테말라의 시골 마을에서 두루 발견되는 성경은 그 시초부터 끊임없이 움직이는 책이었다.
세계적인 기독교 역사학자 브루스 고든은 성경을 박제된 경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문화적 힘으로 되살린다. 4세기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아타나시우스가 처음으로 신약 27권의 목록을 확정하던 순간에서 출발해, 코덱스의 탄생, 중세의 화려한 채식 필사본,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격동, 과학과 이성의 시대, 위클리프와 틴들과 킹제임스 성경,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에 닿은 성경, 그리고 중국의 ‘상제(上帝)’와 ‘신(神)’ 논쟁, 아프리카의 목소리들, 전 세계로 뻗어나간 오순절주의에 이르기까지, 실로 숨 막히게 광대한 시공간적 스케일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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