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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의 X축과 Y축
글쓴이
조신 저
출판사
한국문화사
출판일
2026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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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텍스트성의 번역 전환〉으로 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로욜라국제대학의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강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글쓰기 과정과 통번역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텍스트언어학회 국제이사, 한국외국어교육학회 섭외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논문으로는 〈한중 정치 연설문에 나타난 대용어 번역 연구〉, 〈정치연설에 나타난 중국어 일·이인칭 대명사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통역은 언어를 옮기는 기술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을 잇는 가장 깊은 소통의 좌표이다.”

이 책은 통역을 시간의 X축과 구조의 Y축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수천 년의 역사와 통역의 원리를 하나의 좌표계 안에서 새롭게 해부한다. 데카르트가 공간을, 소쉬르가 언어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했듯, 저자는 통역이라는 복합적 현상을 역사와 구조라는 두 축으로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그러나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통역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AI가 인간의 언어를 대신하는 시대, 기계가 결코 통역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이며, 인간만이 통역할 수 있는 의미는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통역의 역사를 따라가는 여정은 결국 인간의 존엄과 사유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철학적 탐험이 된다. 이 책은 통역학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한 권의 지적 나침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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