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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서열의 교양
글쓴이
이클립스 저
출판사
모티브
출판일
2026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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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클립스

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2025년 초, 영상을 올린 지 단 9개월 만에 13만 구독자를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기록하며, 지식 콘텐츠 시장에 센세이셔널한 돌풍을 일으켰다. 어려서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는 지독한 독서광으로 자라났다. 철학, 과학, 심리, 사회학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쌓아올린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었다. 서로 다른 학문들이 그의 머릿속에서 연결되며 세계를 바라보는 독특한 통찰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쌓인 사유는 복잡한 학문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하는 능력이 되었고, 고전 철학부터 게임이론, 사회 현상까지 다양한 지식을 중립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터로 완성되었다.

그의 콘텐츠는 “영상 하나에 한 학기 수업이 들어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어려운 지식을 재밌게 풀어내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그의 능력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고의 확장을 선사한다. 700만 조회수는 철학자들의 통찰부터 게임이론의 논리, 역설과 딜레마, 군사 전략까지 인류가 축적한 지식이 여전히 강력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증명한 기록이다. 〈Eclipse〉라는 이름처럼, 그는 빛과 어둠 사이 어딘가에서 지식의 가려진 면을 드러낸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서열의 교양: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은 우리가 애써 외면하지만 일상 곳곳에서 작동하는 인간의 ‘서열’과 ‘지위 게임’을 파헤치는 책입니다. “서열은 사라지지 않았다. 단지 ‘취향’과 ‘능력’으로 세탁되었을 뿐”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위축감과 억울함, 타인의 옷차림과 말투에 대한 평가,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과시의 심리를 들여다봅니다.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정치학’,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비롯해 윌리엄 제임스, 대커 켈트너 등 24명의 학자들이 탐구한 인간의 지위 욕구와 권력의 원리를 한 권에 집대성했습니다. 단순한 인문학적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속한 집단의 구조를 읽고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며 궁극적으로는 타인의 시선과 비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까닭 모를 위축감이나 억울함이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자기를 묶고 있는 숨은 지위의 규칙을 간파하는 지식의 부재’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을 벗어나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세계척학전집〉 일곱 번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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