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학은 초등 수학과는 차원이 다른 추상적 개념이 등장하고, 끈질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요구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수학은 개념부터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학생들의 실상은 학원 수업 등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분량의 문제 풀이 앞에 지치기만 할 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갈 여유가 없다. 그렇다 보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 과목이 버겁고 수포자가 되기 쉽다. 앞서 배운 개념이 탄탄하게 자리잡혀야 이해되는 개념들이 뒤이어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매번 응용되어 나오는 문제 앞에서는 더더욱 좌절하기 쉽다.
《방정식부터 헤매기 시작했다》중학 수학에서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세 가지 개념 중 첫 번째로 꼽는 ‘방정식’에 대해 이해시켜주는 중등 수학 개념서이다. 중학교 수학 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중등 수학의 방정식에 필요한 개념을 두껍지 않은 분량으로 쉽고 알차게 소개한다. 이러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서에서 나오는 해결 방법은 물론, 미국 교과서의 방식, 저자가 고안한 대체 풀이법까지 창의적인 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을 소개해준다. 방정식에 꼭 필요한 개념만 담아 공부가 막힐 때마다 손쉽게 꺼내 볼 수 있어 수업이나 강의에서 듣고 휘발되기 쉬운 개념을 곱씹게 해준다.
이 책을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미리 읽는다면 중학 수학 공부에 대해 파악해볼 수 있고, 방정식 개념에 대한 이해가 폭넓어질 것이다. 중학교 수학 공부 중이라면 개념이 흔들릴 때마다 펼쳐보는 든든한 수학 공부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다.
중등 수학, 까딱하면 수포자가 되기 쉬운 기로에서 서다!
그 첫 번째 고비 “방정식”
흔들릴 때마다 손잡아 주고 날개까지 달아 주는 중등 수학 길라잡이!
이 책은 교과서가 차마 담지 못했던, 하지만 더 손쉬우면서도 수학적으로 의미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아낌없이 소개합니다. 또한 방정식을 수학적으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정식 해결 방법에 대한 전개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중략) 이 책을 통해 기계적으로 방법을 익혀 해결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방정식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수학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