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학습요령을 늘려야! 10년 영어를 해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것은 영어회화에 투자한 절대적인 시간부족이 주원인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영어회화학습의 요령부족에 기인한다. 들려야 말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 때문에 많은 시간을 리스닝에 너무 많이 할애하거나 영어회화를 해보겠다고 오로지 단문의 영어문장을 암기하거나 상황별 영어회화에 집중한 탓도 무시 못할 원인이다. 심지어는 철없는 완벽주의 때문인지 모르지만 부질없이 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비장한 각오로 문법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제 그런 전철은 밟지 말자. 영어회화에는 결국 패턴싸움이다!그럼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하는 왕초보에게 가장 좋은 영어회화 학습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뭐니 뭐니 해도 패턴식 학습법이다. 모든언어가 그렇듯 영어에도 반복적으로 많이 쓰이는 패턴들이 있다. 이 많은 패턴들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영어회화문장을 만들어내는 패턴들이 있다. 패턴이란 문장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공식과도 같은 것이다. 물론 모든 문장을 패턴화할 수는 없지만 회화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들을 익혀두고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처음 영어 말하기 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문장의 앞부분을 중심으로 패턴을 정리하였다!이책 〈요만큼만 알아도 영어패턴 내맘대로 쓴다!〉는 특이하게도 I, You, (S)He, It, This, That, They, Here, There, 명령법, 가정법그리고 What부터 How까지 의문사로 시작하는 패턴들을 요약 정리하였다. 패턴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영어듣기의 관건은 문장의 앞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책에서는 패턴을 ‘주어’ 기준으로 정리하였고, 그것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들리는지를 함께 설명하였기 때문에 네이티브들의 입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문장의 앞부분에 화들짝 놀라서 이게 무슨 말인가 생각하다가 결국 뒤에 나오는 문장의 핵심부분을 놓치게 되는 일이 없게 하였다. 이렇게 문장의 앞부분에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네이티브와 얘기할 때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다음에 나오는 문장의 핵심부분을 좀 더 차분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주어’기준으로 정리한 이책이 여러분의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