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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떼이야르 드 샤르댕과 함께하는 138억 년 우주여행
글쓴이
정태옥,박영미 저
출판사
부크크
출판일
2026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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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신화/인류학
떼이야르 드 샤르댕과 함께하는 138억 년 우주여행 ? 진화, 생명, 그리고 오메가 포인트
빅뱅에서 오메가 포인트까지, 138억 년의 우주 이야기를 한 신부이자 과학자의 눈으로 다시 봅니다.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은 예수회 사제이면서 지질학자, 고생물학자였습니다. 진화를 신앙의 적으로 여기던 시대에 그는 "진화는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는 방법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물질에서 생명으로, 생명에서 의식으로, 그리고 언젠가 도달할 '오메가 포인트'로 향하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 이 책은 그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두 사람의 대화로 풀어냅니다.
'야고보'는 오랫동안 샤르댕을 연구해 온 안내자로서 이야기를 이끌고, '데레사'는 독자를 대신해 묻고 되묻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는 건데요?" "AI는 진화인가요, 아닌가요?" "오메가 포인트가 천국이에요?" 처음 샤르댕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었을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38억 년의 우주사가 낯설지 않게 다가옵니다.
책은 모두 7강으로 이어집니다. 과학과 종교의 오래된 긴장에서 출발해(1강), 생명의 기원과 복잡성-의식의 법칙(2강), DNA에 새겨진 정보와 별의 먼지 이야기(3강), 진화의 패턴과 우주적 자아(4강), 인간이라는 두 얼굴을 만든 세 번의 도약(5강)을 거쳐, 오메가 포인트와 AI 시대(6강), 그리고 핵융합·접붙이기 비유로 그려보는 인류의 미래(7강)까지 다다릅니다. 부록으로 샤르댕의 연보와 용어 해설, 더 읽을 책 목록도 함께 실었습니다.
과학과 신앙이 꼭 등을 돌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 사람, 진화론과 AI 시대를 앞두고 인간의 자리를 다시 묻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정태옥(야고보) · 박영미(데레사) 공저 2026년 7월 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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