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럼 무얼 부르지』, 『겨울의 눈빛』 『사랑하는 개』, 『우리의 사람들』, 장편소설 『을』, 『백 행을 쓰고 싶다』, 『도시의 시간』, 『머리부터 천천히』, 『인터내셔널의 밤』,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이 있다. 김승옥문학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 출간! 대상 수상작에 박솔뫼 「사과」 선정
활자 너머에서 육박해오는 ‘실재의 질감’을 담은 여섯 편의 소설
지금 한국문학의 근경과 원경을 동시에 펼쳐 보이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이 새로운 표지와 구성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첨예하고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보여준 작품을 조명해온 이효석문학상이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김미정(문학평론가), 조해진(소설가), 안보윤(소설가), 강동호(문학평론가), 최가은(문학평론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열띤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박솔뫼의 「사과」를 제27회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성혜령의 「하악」, 임솔아의 「나의 빈 묘에」, 장희원의 「영주」, 정기현의 「그거 점 된다」, 황시운의 「일일업무 보고서」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여섯 편의 소설은 활자로 압축된 서사 너머에서 현실의 감각과 무게가 육박해오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며, 독자로 하여금 소설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될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