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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너 뭐야?
글쓴이
김정호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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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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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1970년)는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교육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지역에서 복지와 언론, 교육과 예술을 함께 붙들고 살아가며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와 거창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해 왔다. 또한 거창기독신문 운영총괄국장으로 지역 교회와 공동체의 현장을 취재하고 정리하고 있으며, PBS중앙방송 경남서부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말과 삶을 공적인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미술가이자 영상 작업자인 그는 전시와 작업을 통해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감정과 질문을 이미지로 표현해 왔다. 신앙 역시 삶의 현장에서 경험되는 이야기라고 믿으며, 복잡한 신학적 주제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김정호의 복음이야기 시리즈는 신앙을 종교적 언어가 아니라 삶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그는 오늘도 사람을 살리는 말과 복음의 질서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회복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 기독교
· 《성경을 읽다》, 《죽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저서 에세이
· 《짜장면 한 그릇》, 《왜 부부는 싸움을 할까》
 
김정호의 복음이야기 시리즈
· 1권 《나는 무당과 살고 있다》
· 2권 《나는 마귀와 살고 있다》
· 3권 《나는 사단과 살고 있다》
· 4권 《나는 악마와 살고 있다》
· 5권 《나는 잡사와 살고 있다》
· 6권 《나는 유튜브와 살고 있다》
· 7권 《나는 AI와 살고 있다》
· 8권 《나는 율법과 살고 있다》
 
공동저서 기독교
· 《감사로 다시 일어서다》, 《노래가 끝난 자리에서 하나님을 묻다》
 
공동저서 에세이
· 《버티기》, 《척수장애, 나의 삶을 증언하다》
 
현
· 아름다운교회 집사
·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사무국장
· 거창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 이안정보통신 대표
· 거창기독신문 운영총괄국장
· PBS중앙방송 경남서부 본부장
·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
· 예술활동 미술 분야 영상 작가
· 이웃사랑선교회 회원
· 거창뉴딜정책연구소 부소장
· 바이블아카데미 부원장
 
전
· (재)거창문화재단 이사
·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 사무국장
· (사)백년커뮤니티 사무국장
· 백년신문 편집국장
·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무국장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사무간사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사무국장
· 거창대성고등학교총동문회 사무차장
· 느헤미야봉사단 사무국장
 
전시회
· 거창민미협·경남작가 교류전 7회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3)
· 경남민미협 교류전 7회 (2018 〈평화 그리고〉, 2019 〈사람이 꽃이다〉, 2020 〈경남을 찾아서〉, 2021 〈다시 종횡무진〉, 2021 〈비명, 끝나지 못한 전쟁〉, 2022 〈한 걸음 더 앞으로〉, 2022 〈경남을 찾아서 통영〉)
· 초대전 3회 〈나무와 쉼을 만들다〉(2022, 2024, 2025)
· 개인전 1회 〈이어면 길이다〉(2023)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우울증 너 뭐야?》
네 번의 죽음 앞에서도 끝나지 않은 마음의 기록

《우울증 너 뭐야?》는 약 10년 동안 우울증과 함께 살아온 저자 김정호의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네 번의 자살 시도를 겪었지만, 살아남은 뒤에도 끝나지 않은 우울증 속에서 치료받으며 오늘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는 멀쩡한 사람처럼 웃었지만 혼자가 되면 무너졌고, 가족이 곁에 있어도 가장 힘든 마음은 쉽게 말하지 못했다. 이 책에는 우울증이 시작된 순간부터 가족에게 남긴 상처와 죄책감, 가까운 사람의 말 한마디에 오래 흔들렸던 마음, 병원과 약에 대한 두려움, 상담실에서 처음 고통을 꺼낸 경험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저자를 붙잡은 것은 거창한 희망이 아니었다. 가족의 생활 소리, 따뜻한 밥 한 끼, 짧은 안부,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과 아직 쓰지 못한 한 문장이었다. 씻고, 먹고, 창문을 열고, 한 사람에게 연락하는 평범한 행동이 다시 다음 날로 가는 작은 힘이 되었다.

“우울증아, 너는 내 삶을 흔들었지만 내 삶의 전부가 되지는 못했다.”

이 책은 우울증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니다. 여전히 흔들리고 힘든 밤을 보내지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받으며 다음 아침을 맞는 한 사람의 현재형 고백이다. 완전히 괜찮아진 뒤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픈 마음을 돌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부록에는 우울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과 해주면 좋은 말, 가장 힘든 밤에 붙잡을 수 있는 생존 문장 30개를 수록했다. 우울증을 겪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도 실제 대화와 돌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꼭 읽어야 하는 분들

?? 이유 없이 마음이 가라앉고 평범한 일상조차 힘겨운 분
??? 불면과 무기력으로 힘든 밤을 반복해서 보내는 분
?? 사람들 앞에서는 웃지만 혼자가 되면 무너지는 분
?? 가족과 함께 있어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외롭다고 느끼는 분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약물치료를 망설이는 분
??? 힘든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침묵하고 있는 분
?? 우울증을 겪는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는 분
?? 완전히 괜찮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위로가 필요한 분

이 책은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는다. 우울감과 불면, 무기력, 죽음에 대한 생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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