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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공기
글쓴이
최민정(아가다)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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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정(아가다)

숨겨진 길을찾아서,컬러링북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휴식 같은 책,
길을 잃고 헤매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최 작가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시각적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오고 있습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시각적 경험을 통해 뇌를 쉬게 하고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독자들이 미로라는 정교한 공간 속에서 논리적인
재미를 느끼고, 동시에 컬러링을 통해 내면의
예술성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도안을 정성스럽게 설계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음을 오래 품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애쓰며, 좋은 생각과 따뜻한 말이 한 사람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은 글을 쓰는 이유가 되었고, 책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컬러링북을 출간했고, 시와 에세이를 통해 일상의 풍경과 마음의 결을 기록해 왔습니다. 서로 다른 형식이지만, 모든 작업은 한 가지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삶을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고,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며, 마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누군가에게 '한 권의 좋은 책 같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힘든 날 문득 펼쳐 보고 싶은 책처럼,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 화려한 말보다 진심 어린 한 문장으로 위로를 전하는 사람.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시화집도 그런 마음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이 독자님의 곁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이 되고, 지나온 계절을 다정하게 돌아보게 하는 작은 동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책을 펼쳐 주신 당신과 같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살아가다 보면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하루가 더 오래 마음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창가를 스치던 오후의 빛, 함께 걸었던 길, 말없이 건네받은 따뜻한 한 끼,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한 사람의 뒷모습.

이 시화집은 그런 순간들을 조용히 모았습니다.

《그날의 공기》는 기억을 붙잡기 위한 책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을 따뜻하게 바라보기 위한 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며 만난 사람들, 마음의 상처와 회복, 그리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담았습니다.

한 편의 시가 누군가의 하루를 잠시 쉬어 가게 하고, 오래 잊고 지냈던 마음을 다시 만나게 하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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