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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머리 없는 해바라기가 서 있다
글쓴이
문저온 저
출판사
걷는사람
출판일
2026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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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저온

1973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15년 《발견》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치병소요록』, 합동시집 『시골시인-Q』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사라져버린머리를생각하자
생각할머리가없다는난처함으로”
무너진 중심, 잘려 나간 머리, 그럼에도 견디며 서 있는 몸들
현실의 통증을 존재로 받아 적는 문저온의 두 번째 시집
문저온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머리 없는 해바라기가 서 있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50번으로 출간되었다. 그간 문저온의 시는 “몸”을 “기억의 퇴적물이 쌓이는 저장고이자, 타자와 부딪히며 자아를 구성하는 격동의 현장”(허희 평론가)으로 다루어 왔다. 이번 시집 『머리 없는 해바라기가 서 있다』는 그간의 탐사에서 나아가 신체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 준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듯한 부재의 상태가 정점에 이를 때 시인은 오히려 그 결핍을 ‘있음’의 증거로 삼아 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으려는 존재의 모습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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