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유신과 반유신
글쓴이
안병욱 저
출판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출판일
2005년 12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안병욱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 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국정원 과거사 진실 규명 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5·18은 끝났는가』, 『전환시대의 한국사회』(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유신체제의 핵심은 지배와 복종 관계로 통제하는 데 있었다. 유신이 내세운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말은 온 사회를 중세기와 같은 위계질서로 서열화하는 일이었다. 그 정점에 박정희가 자리했다. 권력의 서열화에 반대하거나 혹은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마피아와 같은 가차 없는 보복을 가했다. 무엇보다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일은 이러한 폭력에 수많은 사람들이 협력하고 순응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폭력을 방조했거나 편승했던 것이다.

하지만 유신으로 억압과 굴종만 남은 것은 아니다. 1970년대는 우리에게 반유신 투쟁이라는 또 다른 역사를 부여한다. 70년대는 반유신 투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역동적인 시기였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도 지나간 역사를 놓고 논쟁이 활발하다. 이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가로놓인 과거의 걸림돌을 치우는 과정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 핵심에 1970년대의 유신체제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