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인공지능에게 던질 의미 있는 질문과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데 필요한 기본지식을 이 책이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를 곱씹으며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개정판에서는 제16장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의 현실과 미래’라는 내용을 신설하였다. 인공지능은 과거에 기초해 있지만, 사업수행기관은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적절하게 버무릴 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고 나아가 선도기관으로서 역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구성의 완결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조망 틀을 이 책이 제시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무자가 우리 사회의 변화 흐름에 대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내용을 담을 그릇은 자금제공기관이 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참고서는 필요하게 된다. 자금제공기관이 요구하는 양식에 대한 뒷배경까지 촘촘히 이해하면 할수록 보다 적확하게 내용의 형식을 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