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유네스코 상, 1999년 크레티엥 드 트루아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쟁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해결책을 보여주는 재치와 지혜의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엉뚱한 반면 시적이고 감동적인 내용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무모함과 인간의 어리석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모른 채 전쟁을 벌이고 있는 빨강 나라와 파랑 나라가 한 사람의 지혜와 재치를 통해 어떻게 평화로운 관계를 갖게 되는지를 잔잔하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