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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진보
글쓴이
카렌 암스트롱 저
출판사
교양인
출판일
2006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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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렌 암스트롱

영국의 종교학자. 1944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서 태어났다. 1962년 열일곱 살에 로마가톨릭 교회 수녀원에 들어갔다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강의했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정한 이후에는 런던의 랍비대학인 레오백칼리지에서 기독교를 가르쳤고, 『신의 역사』 『축의 시대』 『신의 전쟁』 『붓다』 『이슬람』 같은 논쟁적 저작을 발표해 왔다. 특히 기원전 2000년경 아브라함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간 정신이 ‘신’을 탐구해 온 궤적을 추적하는 걸작 『신의 역사』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종교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2008년에 종교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로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자유 메달’을 수상했으며, 개개인의 동정심 회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테드(TED) 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나예프 알-로드한 세계문화이해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2015년에는 ‘대영제국훈장’을, 2017년에는 에스파냐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 상’(사회과학 부문)을 받았다. 암스트롱의 저작은 지금까지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신을 만나겠다는 열망을 품고 수녀원에 들어간 어린 소녀에서 적대적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은 최고 권위의 종교학자가 되기까지, 놀랍도록 솔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한 성찰적 에세이. 열일곱 살의 소녀가 신을 직접 찾고 싶다는 열정으로 수도원으로 들어가지만 수도원 생활은 어린 수녀에게 견디기 힘든 절제와 순종의 고통만 안겨준다. 환속을 한 후에도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고 그녀는 결국 자신을 완벽한 패배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느 날 운명처럼 비교종교학이란 분야를 발견해 고통스럽게 비틀거리며 걸어 들어간 뒤에야 비로소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기독교만이 아니라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를 공부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돌아섰던 종교의 길로 다시 들어선다. 그리고 그녀가 오래 전 믿음을 통해 갈구했던 열망, 그러나 수녀였을 때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영혼의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삶에 놀라운 영감을 주고,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이다. 이슬람교와 유대교 그리고 기독교사이에서 서로의 오해를 풀 수 있게 노력해온 저자의 삶과 성찰을 보면서 종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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