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하는데서 더 나아가서 동물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둘리틀 선생과 떠나는 바다여행이야기를 담았다. 둘리틀 선생은 동물들을 고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엉뚱하고 괴짜같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 태도가 바로 아이들이 계속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이다. 다른 생명 앞에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둘리틀 선생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가보자.
저자 휴 로프팅이 전쟁터에서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써보낸 편지에서 시작한 둘리틀 선생의 이야기는 사람들도 죽어가는 상황이지만, 동물들도 소중한 생명을 가진 존재로서 그들의 아픔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어린이 책에 주는 상인 뉴베리상을 1923년에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