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위한 역사 인물 이야기로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뒤지지 않는 자료와 부족하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7차 교육과정 교과서에 실린 인물들을 엮은 책이므로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불과 200여 년 전만 해도 오늘날과 같은 정확한 지도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마땅한 측량 도구도, 기술도 넉넉하지 못했을 뿐더러 그나마 있던 지도마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김정호는 이미 어릴 때부터 지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 산 너머, 강 건너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또 저 하늘, 저 별들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호기심에 자신이 직접 우리 강산을 살피면서 새롭고 정확한 지도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가 보태져 결국 대동여지도와 같은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었지요. 김정호의 삶을 함께 들여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