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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는 경영이다
글쓴이
이상헌 저
출판사
(주)박영사
출판일
2026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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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헌

임원의 눈, 학자의 논리, 코치의 언어를 갖춘 디지털 규제 경영 아키텍트다. ICT 규제와 법제도를 경영전략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심리학적 통찰과 코칭의 접근을 통해 기업과 리더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데이콤, LG전자, SK텔레콤 등 대한민국 ICT 산업의 최전선에서 30년, 그중 11년을 임원으로 일했다. 산업 현장에서 마주한 규제와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은 저자를 학문의 길로 이끌었고, ICT 정책과 규제를 연구해 행정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원 시절, 저자는 데이터가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 되는 순간과 가장 큰 리스크가 되는 순간을 모두 지켜보았다. 그 경험은 대학원 강단에 서면서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졌다. 학문적 기반을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법제도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하나의 확신에 이르렀다. 개인정보보호는 규제 대응이 아니라, 경영 그 자체라는 것. 경영이라면, 문제는 결국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가”였다. 직장생활 내내 저자를 사로잡았던 이 물음에, 저자는 SK그룹의 경영철학과 방법론에서 영감을 얻어, 성과를 내는 일처리방법론을 개인정보보호의 언어로 풀어냈다.

현재 고려대학교 개인정보보호대학원에서 개인정보보호·데이터 법제도에 경영전략을 융합한 강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자문위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보노 자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즈니스·리더십 전문코치(KPC)로서 기업과 리더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개인정보보호는 더 이상 특정 부서의 전담 업무가 아닙니다. CEO가 전략을 지시하고 실무자가 지시를 받아 집행하는 수직적 구조로는 오늘의 무거운 현실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마케팅팀이 원하는 데이터 활용, 정보기술(IT)팀이 구현하는 기술 시스템, 법무팀이 설계하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그리고 경영진이 내리는 전략적 판단,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실타래로 얽혀 있고, 어느 한 곳이 끊어지면 전체가 무너집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개인정보보호는 전략 문제이고, 협업 문제이며, 궁극적으로 조직 문화, 경영 문제라는 것입니다. CEO도, 임원도, 팀장도, 실무자도 모두 그 역할을 나눠 맡아야 합니다.
그 협업이 작동하려면,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CEO는 개인정보보호가 왜 경영 어젠다의 최상위에 놓여야 하는지 이해해야 하고, 실무자는 법 조문 해석을 넘어 사업 전략의 맥락 속에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중간 어딘가에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회의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모든 리더들이 실질적인 도구를 손에 쥐어야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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