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배운다는 것은 반복에 의한 습관이고 외국어를 눈으로 안다고 해서 다 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급하게 책장만 넘기지 말고 '거북이 걸음'으로 어린이가 말을 배우듯 백번 천번 반복해서 읽어야 생각하지 않고 반사적으로 술술 입에서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렵고 긴 문장을 잘 다루면 짧고 쉬운 문장은 저절로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짧고 간단한 표현을 많이 다루어야 어감을 느낄 수 있고 어려운 문장은 물론 회화도 거침없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다른 중국어 교재에서는 볼 수 없는 일상생활에 극히 필요한 말들의 여러 가지 표현 예가 많고 현 북경에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