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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속도
글쓴이
김선형 저
출판사
리프레시
출판일
202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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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형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고, 무엇을 익혀야 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학습과 미래 교육을 탐구해온 저자다. 공부법부터 AI 시대의 교육 변화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마주하는 교육의 문제를 쉽고 구체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AI를 부리는 아이들』에서는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 능력과 AI 활용법을 살펴보았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며 도구를 활용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공부 가속도』에서는 관심을 공부 자체로 옮겼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과가 달라지는 이유를 시작, 집중, 반복, 기억, 오답, 생활 리듬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공부에도 속도가 붙는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힘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공부하는 힘을 함께 탐구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계속해서 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AI를 부리는 아이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공부를 더 세게 밀어붙이지 않아도 공부에는 속도가 붙을 수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을수록 우리는 ‘더 많이’에 집중한다. 공부 시간을 늘리고, 문제를 더 풀고, 계획을 더 촘촘하게 세운다. 그러나 실제 공부에서는 양을 늘리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공부를 시작하는 데 30분이 걸린다면, 두 시간짜리 계획을 세워도 실제 공부 시간은 줄어든다. 책상에 앉은 뒤 여러 과목을 오가면 집중은 깊어지기 어렵다.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도 책을 덮었을 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시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억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다.

『공부 가속도』는 이런 문제를 ‘시작 → 집중 → 반복 → 기억 → 오답 → 리듬’이라는 여섯 단계로 정리한다. 원고의 6단계 모델은 시작 마찰을 줄이는 것에서 출발해 집중 진입 시간, 반복의 관성, 기억의 누수, 오답을 통한 방향 수정, 공부 리듬의 회복으로 이어진다.

각 장에서는 학생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 바꿀 수 있는 행동을 다룬다. ‘수학 열심히 하기’처럼 막연한 계획 대신 지금 펼칠 페이지와 행동을 한 줄로 정한다. 집중이 깨졌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대신 마지막으로 읽거나 쓴 위치를 찾아 돌아온다. 복습에서는 계속 읽기보다 자료를 덮고 직접 떠올린다. 틀린 문제에서는 점수에 머무르지 않고 개념 부족인지, 조건을 놓친 것인지, 실수인지 원인을 나눈다.

또한 매 꼭지 끝에는 **「오늘의 공부 가속 Point」**를 두어 읽은 내용을 당장 하나의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표와 점검 구조를 통해 자신의 공부가 어디에서 막히는지 한눈에 확인하도록 구성했다.책의 마지막에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안내도 담았다. 아이가 책상에 늦게 앉는 모습을 곧바로 게으름으로 판단하기보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것인지, 공부가 지나치게 크게 느껴지는 것인지, 집중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막히는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돕는다.

공부는 어느 날 갑자기 쉬워지지 않는다. 어려운 문제도 남아 있고,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도 생긴다. 다만 시작하기 전에 망설이는 시간은 줄어들 수 있다. 집중으로 들어가는 길은 짧아질 수 있고, 배운 것을 다시 꺼내는 방법과 흔들린 뒤 돌아오는 기준도 만들 수 있다. 공부 자체보다 공부하는 내가 조금씩 달라질 때, 공부는 점점 쉬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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