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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인간
글쓴이
임석재 저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06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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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석재

건축사학자이자 건축가인 임석재 교수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1호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대학 강의뿐 아니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TV 강연을 비롯한 다수의 대중 교양 강의를 통해 건축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에는 건축으로 읽는 사회문화사’ 강의로 K-MOOC 블루리본(최우수강좌)과 우수강좌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는 특유의 사고력과 통찰력으로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분야와 소재를 아우르고 넘나들며 건축을 주제로 한 폭 넓고 깊이 있는 연구 및 설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현재 65권의 단독 저작 속에 이러한 그의 독특한 학문 세계가 망라되어 있으며, 주 전공은 건축 역사와 건축 이론이고 현실 문제에 대한 문명 비판도 병행하고 있다.

■ 주요 저서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 2: 혁명과 제국의 시대』(2024)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 1: 중세와 고전의 시대』(2023)
『서울 건축사: 건축으로 읽는 629년의 사회문화사』(2022)
『아방가르드 회화의 도시 미학』(2021)
『피라미드의 문: 피라미드 공간을 보는 새로운 눈』(2021)
『모든 도시에는 그리스 신전이 있다』(2020)
『집의 정신적 가치, 정주: 집에서 실존을 확보하다』(2019)
『극장의 역사: 건축과 연극의 사회문화사』(2018)
『광야와 도시: 건축가가 본 기독교 미술』(2017)
『시간의 힘: 오래된 건물을 따뜻하게 만나다』(2017)
『한국 건축과 도덕 정신』(2016)
『예(禮)로 지은 경복궁: 동양 미학으로 읽다』(2015)
『건축의 지역성을 다시 생각한다』(2015)
『유럽의 주택: 한 권으로 읽는 임석재 교수의 건축문화사』(2014)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 한옥의 과학과 미학』(2013)
『한국 현대건축의 지평』(전 2권, 2013)
『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2012)
『사회미학으로 읽는 개화기-일제강점기 서울 건축』(2011)
『임석재의 생태 건축: 일곱 번의 위기와 일곱 개의 자연』(2011)
『한 권으로 읽는 임석재의 서양건축사』(2011)
『우리 건축 서양 건축 함께 읽기』(2011)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전 2권, 2010)
『계단, 문명을 오르다』(전 2권, 2009)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전 2권, 2008) 외 다수

책 소개

분야예술
역사란 단순한 객관적 사실의 종합 이상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넘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너무나 중요하다. 우리는 근대 이후 세계사를 주도한 서양문명의 역사를 수십 년간 배워왔지만, 우리의 관점에서 서양사를 해석하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특히 건축사, 전쟁사, 미술사, 복식사, 음악사 등 주제별 분류사의 경우에는 아직 불모 상태에 머물러 있다.

그런데 여기, 그동안 번역물에 의존해오던 서양건축사를 국내에서 무려 5권 분량으로 통사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나선 야심찬 소장학자가 있다.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임석재 교수다. 1, 2권인 에 이어 이제 세번째 권인 을 내놓는 임 교수는, 건축학계에서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이미지로 소문난 성실한 연구자이다.

임 교수는 서양건축사 시리즈 집필을 위해 ‘공부’라고 통칭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연구 이외에도 서양건축사의 흐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10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통해 큰 줄기를 정리했고, 10여 차례에 걸친 유럽 답사로 10만 장에 달하는 슬라이드를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양건축사를 독자적 줄거리를 갖고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서양건축사’ 시리즈에는 우리 건축계가 서양건축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우리가 서양건축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우리의 현실에 서양건축사를 어떻게 맞추고 재해석할 것인지, 재해석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할 보편적 원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사숙고한 흔적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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