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과학 동화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 학습서’.기록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2호는 지구를 2,570바퀴 돈 후에 1958년 4월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졌다고 하는데 러시아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했던 지구 최초의 우주견 ‘라이카’는 그 이후 어떻게 됐을까?
이 책에서 라이카는 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우주의 외계 생명체들과 만나 엄청난 모험을 펼친다. 우주 뗏목을 타고 은하계를 떠도는 우주 나그네 왕별과 우주 지도를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시공을 넘나드는 은하 누더기 호의 선장 울트라 칸,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우주 해적 블랙 몬스터와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안드로메다 은하계에 있는 우주 정비소 행성에서 도마뱀 건달들을 만나기도 하고, 시간 여행을 통해 원시 태양계와 공룡이 살던 지구를 방문하기도 한다. 또 달에서 한창 성조기를 꽂고 사진 촬영 중인 닐 암스트롱을 만나 기도 하고, 화성의 올림포스 산에서 격투를 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