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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핑계에 실존은 없다
글쓴이
김미라 저
출판사
M31
출판일
2026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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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미라

1998년 갑작스럽게 진로를 변경해 캐나다 밴쿠버 랭리(Langley)에 있는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상담심리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 무엇을 하면 삶이 기쁘고 행복할지 찾아 헤매던 끝에, 나는 카운슬러로서의 삶을 발견하였고, 이 삶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돌아보니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함의 여정이었다.
또 다른 질문이 올라온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알아낸 다음에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이 세상에 왜 왔는지 그 이유와 의미를 발견하고 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삶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으며, 설사 그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하더라도 굳이 미리 알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여정을 따라 걸어가는 매일의 한 걸음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감히 삶을 ‘집으로 가는 여정(Homecoming Journey)’이라고 말하고 싶다. 집으로 가는 여정에,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종착지가 있으며, 나는 지금 ‘그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확신한다. 오늘 향하는 참기쁨의 이 한 걸음이 집으로 가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지금 이곳에 오롯이 실존하는 법!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한 가장 쉽고 명쾌한 설명!

우리는 때때로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에 있는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 실존적 질문을 떠올리곤 한다. 왜 이런 의문에 봉착하는 걸까? 그리고 과연 이 질문에 답은 있을까? 나치 강제수용소의 생존자이자 정신과 의사이며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기법을 창시한 빅터 프랭클 박사에 의하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존적 질문을 하게 되어 있다. 인간은 본래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빅터 프랭클 박사의 로고테라피가 바탕으로 삼는 인간에 관한 세계관, 즉 ‘인간은 영적 존재’라는 전제하에 진정한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우리 각자가 고유한 존재의미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그 방법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자신의 본모습과 고유한 삶의 의미를 가리고 포장하는 변명과 핑계를 걷어내고 영적 존재로서의 자기 자신을 만날 때 우리는 비로소 ‘실존’할 수 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불쑥 올라온다면, 이 책에서 그 질문의 이유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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