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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육사 1943
글쓴이
권오단 저
출판사
산수야
출판일
2026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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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오단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 2006년에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2011년에는 한국중앙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수상했다.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네이버 ‘이 동화가 재밌다’ 오디오클립상을 받기도 했다.

한문과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 『책벌레가 된 멍청이』,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도깨비도사 토부리』와 역사소설 『전우치(전3권)』, 『대적 홍길동』, 『기해동정록』, 『임란전록』 등이 있다. 장르를 넓혀 안동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극화하여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 『아! 징비록』, 『석주 이상룡』, 『금지옥엽』,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의 대본을 쓰기도 했다.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을 이야기하고 읽어 본 적이 없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생애 마지막 여정에서 돌아본 이육사의 뜨거운 삶과 서늘한 시
오디오북으로 탄생하다


1943년 가을, 이육사는 북경으로 압송되는 기차에 오른다. 파란만장했던 삶의 종착역을 향한 길이었다. 『이육사 1943』은 생애 마지막 여정에 오른 이육사의 시선을 따라 그의 삶의 궤적을 되짚어가는 장편소설이다. 역사 속 위인으로 박제되어 굳게 닫혀 있던 그의 입에 목소리를 부여했다. 이육사의 단정하고 나직한 목소리는 독자의 귀에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의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이 소설은 1943년 가을, 일제에 의해 북경으로 압송되는 기차 안에서 이육사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장 제목의 대부분을 이육사의 작품 제목에서 가져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육사가 남긴 글 중 23편의 시와 한 편의 시조, 한 편의 한시, 한 편의 수필에 얽힌 이야기, 그 작품을 만들어 낸 행적들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며 그의 불꽃 같던 마흔한 해를 재구성한다. 그렇게 재구성된 뜨겁고 치열한 생과 그 생이 만들어 낸 서늘하고 단단한 시가 독자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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