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아이들의 일상과 가족, 동물,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동시집이다. 골목과 계단이 많은 마을에서 얻은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길고양이의 이름을 통해 존재의 소중함과 사랑을, 비바람 속 고양이의 모습에서 약자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가족과 친구, 이웃의 소소한 일상도 유쾌하게 담아내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온기와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선물하는 동시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