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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면 온대 화딱지벌레
글쓴이
정희용 글/김보라 그림
출판사
책읽는곰
출판일
2026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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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울음벌레’가 가고 ‘화딱지벌레’가 왔다!? 678 읽기 독립 시리즈 스물한 번째 책은 《화딱지벌레》. 전작 《울음벌레》에서 예송이 눈물 바람의 주범이었던 지호가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지호는 눈뜰 때부터 일어나기 싫다고 버럭버럭 성질을 부리더니, 학교 가는 길에도 투덜투덜 짜증을 낸다. 수업 시간에는 자기만 발표를 안 시켜 줘서, 공 던지기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발을 쿵쿵 구르기도 한다. 같은 반 하랑이는 그런 지호를 ‘버럭이’라고 부른다. 지호도 화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르겠다. 여느 때처럼 화난 지호가 콧김을 씩씩 내뿜는데, 웬 벌레가 나타나 콧김을 훅훅 빨아먹는 게 아닌가. 화딱지벌레인지 코딱지벌레인지, 이름부터 수상한 이 벌레는 지호 눈에만 보인단다. 새빨간 얼굴에 삐죽 올라간 눈, 콧김을 빨아들일 때마다 머리에 난 뿔까지 점점 커지는데, 어라? 벌레는 어쩐지 지호랑 똑 닮았다! 화딱지벌레는 지호가 화낼 때마다 신나서 더 화내라고 지호를 부추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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