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 미국사회과학협의회(NCSS)·어린이책협의회(CBC) 선정
2024 주목할 만한 사회과학 어린이·청소년 도서
* 2025 워싱턴 도서관협회 타우너상 후보작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한 소녀가 난민이 되어 바다를 건너고,
마침내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의 놀라운 실화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한 소녀가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의 실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유스라 마르디니의 삶을 바탕으로, 전쟁과 난민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수영을 사랑하며 올림픽을 꿈꾸던 평범한 어린이 유스라가 전쟁으로 난민이 되고, 목숨을 건 탈출 끝에 다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따뜻하면서도 힘 있게 그려 낸다. 이 책은 시리아 내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전쟁으로 더 이상 고향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된 유스라는 언니 사라와 함께 위험한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탄 고무보트의 엔진이 멈추고 바닷물이 차오르는 위기가 닥치자, 수영 선수였던 자매는 바다로 뛰어들어 보트를 이끌며 함께 탄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다. 이후 독일에 정착한 유스라는 다시 수영을 시작하고, 마침내 올림픽 난민 선수단의 일원으로 세계 무대에 선다.
유스라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특별한 성공담을 넘어 전쟁과 난민, 평화와 인권이라는 오늘날의 중요한 문제를 함께 생각하게 한다. 어린이들은 한 소녀의 삶을 따라가며 난민이 누구인지, 왜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은 순간에도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꿈을 놓지 않았던 유스라를 통해 용기와 희망의 의미를 만날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전쟁과 평화, 다양성과 인권에 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