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신을 돌보고 계시는데, 왜 염려하는가?”
자족하는 삶, 개발되어야 할 삶의 태도이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불필요 염려와 근심이다. 염려하는 것이 이미 습관으로 내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이 내 삶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나를 돌보고 계심을 알면서도 늘 염려와 불평 또는 근심에 휩싸여 살아가곤 한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다. 염려는 감히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불신하는 것이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아니라 상황만을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염려로부터 온전히 자유 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인 존 맥아더 박사는 그렇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누리신 절대 평강을 우리도 누릴 수 있기에 염려로부터 자유 하여 자족하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죄가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내일을 염려하는 것은 죄임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자족으로 나아가는 삶의 첫 번째 단계를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세밀하게 돌보고 계신지를 관찰해보라고 도전하고 있다. 젖 먹는 어린 아이가 엄마의 품에 안겨 젖을 먹으면서 염려하겠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심은 젖먹이를 돌보는 엄마와도 비교될 수 없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족연습」에서 저자가 주요하게 다루는 것은 자족은 ‘개발되어야 하는 태도’라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가 피해야 할 습관’은 염려와 불평이다. 피해야 할 것을 피하고 개발해야 할 것을 서서히 개발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내안에 하나님의 절대 평강이 임하고, 참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염려를 버리고 자족하는 삶으로 이끄는 시편말씀이 각 챕터 뒤에 실려 있다. 시편치료법인 셈이다. 또한 부록으로 지식을 넘어 삶속에서 자족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스터디 가이드가 있다. 개인 또는 그룹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함께 스터디 가이드를 활용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랜 불황의 늪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또는 질병 등으로 염려와 근심에 눌려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존 맥아더가 제시하는 ‘자족연습’을 통해 평강을 누리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