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스터리도 더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위대한 탐정을 만나다!
티미는 자신이 직접 이름을 붙인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입니다. 티미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탐정 회사의 이름은 바로 ‘몽땅 실패 주식회사’ 이지요. 이 책은 티미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티미가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림과 함께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데요!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챈 뻔한 증거도 제멋대로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 어렵게 만드는 티미의 엉뚱한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듭니다. 아마추어들을 딱하게 여기며 배려하는 전문가다운 태도, 자기가 천재라는 믿음,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을 불태우는 모습이라니! 독자들은 이 허술하고 터무니없는 탐정을 사랑하고, 응원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