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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유희
글쓴이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저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26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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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의식과 자기 지시, 창의성과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는 인지과학자이자 물리학자, 언어학자, 철학자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연구로 명성을 쌓았으며, 전문가 수준의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여러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45년 뉴욕에서 태어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아버지 로버트 호프스태터(Robert Hofstadter)의 학문적 재능을 이어받아 일찍이 과학자의 길을 걸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오리건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인디애나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인지과학 연구를 이어갔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 MIT, 프린스턴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등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 관념인지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곳에서 ‘유동적 유추 연구단(Fluid Analogies Research Group)’을 이끌며 유추적 사고의 인지 모델과 컴퓨터 모형을 탐구하고있다.
그의 대표작 『괴델, 에셔, 바흐(Godel, Escher, Bach)』는 형식 체계와 자기 지시의 세계를 탐구한 혁신적 저작으로, 1980년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 지성사에길이 남을 명저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심리학자 에마뉘엘 상데(Emmanuel Sander)와공저한 『사고의 본질(Surfaces and Essences)』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간 정신과 언어의 심오한 수수께끼를 파고들었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미국의 전설적인 수학자 마틴 가드너(Martin Gardner)의 뒤를 이어 《사이언티픽아메리칸》에 ‘Metamagical Themas’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가드너의 칼럼명 ‘Mathematical Games’를 비틀어 만든 이 애너그램은 호프스태터 특유의 언어유희이자, 언어와 예술부터 인지과학과 인공지능, 게임이론과 밈이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탐구를 예고하는 장치였다. 『사고의 유희』는 그 연재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르네상스적 천재라 불리는 호프스태터의 상상력과 사유가 응축된 결정판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유는 놀이가 될 수 있다. 그걸 증명한 책.”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연재된 전설적인 칼럼 모음집
『괴델, 에셔, 바흐』의 시적 사유를 산문으로 풀어 쓴 사고의 환상곡

『괴델, 에셔, 바흐』의 저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또 다른 대표작. 유서 깊은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 마틴 가드너의 뒤를 이어 연재한 전설적인 칼럼들을 엮었다. 원제 Metamagical Themas(메타마법적 테마들)는 전임자 가드너의 칼럼 제목 Mathematical Games(수학 게임)를 절묘하게 뒤섞은 애너그램이다.

언어와 수학, 과학과 예술, 철학과 기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서른세 편의 글을 통해 인간 지능과 마음의 패턴, 창조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루빅스 큐브에서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로, 밈과 언어유희에서 게임이론으로, 다시 예술에서 인공지능으로. 퍼즐을 풀듯 생각의 가지를 따라가다 보면 흩어져 있던 개념들이 하나의 패턴으로 연결되고, 독자는 “명료하고 정확하며 우아하게” 사고하는 거장의 사유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마틴 가드너의 칼럼 『수학의 유희』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완역본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을 빛낸 두 거장의 지적 유산을 나란히 소장할 수 있는 다시없을 특별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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