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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퇴직은 멈춤이 아닌 쉼표
글쓴이
송기택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26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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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기택

24년 동안 교육의 현장에서 지식 전달자를 넘어 제자들이 자기 삶을 사랑하도록 돕는 철학적 멘토로 살아왔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쳤으며, EBS 사회탐구 대표 강사와 입시설명회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교실과 강연장에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 인간의 존엄과 품위,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삶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

삶과 철학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강의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 왔으며, 전국의 윤리 교사들에게는 ‘선생님의 선생님’이라 불릴 만큼 교육의 본질을 함께 나누는 선배 교사로 살아왔다.

기업과 대학, 전국의 학교, 동네 책방과 지역 도서관까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인문학의 가치와 철학의 쓸모를 전하는 강연을 이어 왔다. 주도권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태도를 꾸준히 이야기해 왔으며, 최근에는 ‘철학하는 도슨트’로 활동하며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읽고, 사람과 세상을 잇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4년 전 어머니의 간이식 수술에 공여자로 함께하며 맞이한 쉼표의 시간 속에서 첫 인생 에세이 『나를 깨우는 인문학 수업』을 집필했고,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인문학』, 『오늘도 온 맘으로 응원해』, 『인간을 말하다, 넓게 보는 세상 이야기』 등 여러 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고뇌의 시간 끝에 ‘존버’보다 ‘존중’의 삶을 선택하며 퇴직을 앞두고 쓴 이 책은 멈춤이 아닌 쉼표로 삶을 다시 바라본 기록이다.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대화이자, 다시 삶을 시작할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인문학적 위로이다. 흔히 인생의 어느 시점을 ‘끝’이라 부르지만, 저자는 그것을 ‘쉼표’라 부른다. 멈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문장을 더 솔직하고 나답게 써 내려가기 위해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언젠가는 모두가 맞이할 퇴직,
당신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습니까?”

“오랫동안 일만 해온 당신에게,
이제는 삶을 돌려줄 시간입니다.”

외대부고·EBS 제자들의 철학적 멘토
송기택 작가가 전하는
인생 2막을 위한 가장 따뜻한 인문학!

- 성찰(Reflection)에서 시작해
- 혁신(Reformation)으로 나아가고,
- 극복(Rebuilding)을 거쳐
- 재탄생(Restarting)에 이르는 여정!

누구나 언젠가는 직장을 떠난다. 그러나 대부분은 퇴직을 준비하면서도 정작 그 이후의 삶은 준비하지 못한다. 『퇴직은 멈춤이 아닌 쉼표』는 24년 동안 교단을 지켜온 교사가 명예퇴직을 결심한 뒤, 마지막 퇴근의 순간까지 새로운 삶을 준비해 가는 과정을 하루하루 기록한 인문 에세이다. 퇴직을 끝이나 상실이 아닌, 더 나다운 삶을 향한 ‘쉼표’로 바라보며 인생의 전환기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퇴직을 앞두고 느낀 불안과 설렘, 교실에서 제자들과 함께한 시간, 조직 안에서 마주한 고민과 갈등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여기에 니체, 하이데거, 스피노자, 플라톤, 하이데거, 노자, 장자 등 철학과 인문학적 사유를 더해, 퇴직을 단순한 은퇴가 아닌 자기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으로 확장한다. 24년간 교사로 살아온 경험이 녹아든 문장들은 독자에게도 자신의 삶을 천천히 돌아볼 기회를 건넨다.

이 책은 단순히 ‘퇴직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지금의 삶이 버겁게 느껴지는 직장인,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사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퇴직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넘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전환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를 차분히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 말미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수록했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쉼표 체크리스트’, ‘품위 있는 도전을 위한 점검표’, ‘퇴직 일기 작성법’ 등 실천형 워크북을 함께 담았다.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퇴직 일기를 ‘성과의 기록이 아니라 존재의 서사’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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