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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북한의 핵전략과 핵비확산의 패러독스
글쓴이
조주형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2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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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주형

정치학 박사(국제정치)이며, 고려대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북한 핵문제와 국제정치, 헌법 및 안보정책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
「북한 대남전략과 남조선 혁명론의 변천 및 특징: 지하당 구축 공작을 중심으로」(2026)
「북한의 흑연로형 핵연료 채택 요인 연구: 기술적 특징과 자주화 과정을 중심으로(1950~1980년대)」(2026, 공저)
「북한-중국 연합전쟁지도기구의 비활성화 요인: 1950년대 연안파 숙청 문제의 재론」(2026, 공저)
「연합전쟁지도기구의 발전과 핵(核)공유 가능성: 한미연합방위체제와 NATO와의 비교를 중심으로」(2025)
「과거 북한의 체제범죄의 사법 청산과 헌법적 한계」(2025) 외 다수

책 소개

분야정치/외교
경수로는 비핵화의 조건이었지만,
북한은 그 시간으로 핵무기를 완성했다!

33년 북핵 협상의 역설을 추적한
한 정치학자의 결정적 통찰


북한은 왜 핵을 포기하지 않을까. 이 질문은 30년 넘게 이어져 왔다. 많은 사람이 외교와 정치의 문제로 설명해 왔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 곳에서 답을 찾는다. 바로 원자로와 핵연료 같은 과학기술이다. 이 책은 북한이 왜 경수로를 요구했는지, 미국은 왜 그 제안을 받아들였는지를 따라가며 북핵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먼저 흑연로와 경수로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또 각 원자로가 핵무기 개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원자로의 차이가 협상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경수로를 짓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북한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짚어본다.

이 책은 비밀 해제된 외교문서와 원자력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1993년 북핵 위기와 그 뒤의 협상 과정을 다시 살펴본다. 당시 북한과 미국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이 오늘날의 북핵 문제와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준다.

북핵 문제는 정치와 외교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원자로와 핵연료, 그리고 협상에 걸리는 시간까지 함께 봐야 전체 흐름이 보인다.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지는 북핵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앞으로의 비핵화 협상에서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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