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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를 두는 태도 (큰글자책)
글쓴이
배성모 저
출판사
파지트
출판일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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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배성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IT회사의 경영자이다. 두 조직을 이끌며 지금도 현장을 직접 뛰는 사람이다.

오랫동안 사람과 조직이 무너지는 장면을 가까이에서 보아왔다. 버티는 사람보다 먼저 지치는 사람, 성실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 의지만으로 버티다 끝내 스스로를 소진시키는 사람들을 반복해서 마주했다. 그 경험이 하나의 결론으로 이끌었다. 사람을 오래 지켜주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라는 것.

함부로 사람을 단정하지 않는다. 감정에 휩쓸려 성급히 결론 내리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보고 기준을 세우는 쪽을 택한다. 거창한 결심보다 작고 짧게 시작하는 방식을 믿으며, 무작정 버티기보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리듬과 장치를 설계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어왔다.

왜 성실한 사람이 먼저 무너지는지, 무엇이 삶을 소진으로 몰아가는지, 그리고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세울지. 그 질문들을 오래 붙들고 살펴온 끝에, 그 태도를 단 두 글자로 정리한다. 여지.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버티는 힘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다.

흔히 사람들은 삶이 흔들리고 지칠 때 자신의 ‘의지’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자책하며 막연한 위로를 찾습니다. 하지만 신간 『여지를 두는 태도』는 성실한 사람들이 번아웃에 빠지는 진짜 원인이 성격이나 기분이 아닌 ‘구조적 오작동’에 있다고 진단합니다. 이 책은 감정에 휩쓸리거나 맹목적인 열정에 기대는 대신, 스스로를 보호하고 끝까지 나아가게 만드는 건조하지만 단단한 ‘공학적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관계와 협상에서 이익, 규범, 자존이라는 ‘세 개의 장부’를 관리하는 법부터, 모호함을 끊어내는 ‘실전 문장 설계도’까지, 치열한 현장에서 스스로를 잃지 않고 지켜내는 실질적인 생존의 기술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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