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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모두가 이기는 법칙
글쓴이
심규환 저
출판사
(주)박영사
출판일
202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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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규환

노무법인 신아 대표.

심규환은 노사관계의 양쪽 자리에 모두 앉아 본 공인노무사다. 2009년 자격 취득 후 사용자 측 자문 노무사로 일을 시작했지만, 어느 날 한 노동조합 위원장의 요청을 계기로 노동조합 측 자문까지 맡게 되면서, 같은 교섭 테이블의 회사와 노조 양쪽을 오가며 일해 왔다.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 세아에프에스, HL클레무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쟁기념관 등 기업·기관을 사용자 측에서 자문했고, SK하이닉스 노동조합, 현대카드 노동조합, 샘표식품 노동조합, 진로 노동조합 등을 노동조합 측에서 자문했다. 사측과 노측을 동시에 자문하는 그의 자리는 어느 한쪽을 편드는 자리가 아니라, 양쪽이 서로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통역’의 자리에 가깝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노란봉투법 시행 첫해, 원청과 하청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다. 무노조 반세기의 삼성전자는 7만 노조의 시대를 지나고, AI는 교섭 테이블의 의제를 바꾸고 있다. 노사관계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지금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의 답은 법조문이 아니라 사람이다. 회사와 노동조합 양쪽을 공인노무사로 20년 가까이 자문해 온 저자는, 격변 속에서도 갈등의 뿌리와 그것을 푸는 힘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상대의 자리에서, 한 번 더 생각하기.

그 관점 위에서 노사관계의 실제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걷는다. 갈등은 왜 생기는가에서 시작해 노동조합의 작동 원리, 단체교섭의 전략, 노동쟁의와 그 이후의 관계 회복, 부당노동행위의 경계선, 그리고 노란봉투법과 AI 시대의 대응까지. 무노조 반세기에서 7만 노조에 이르는 삼성전자 연작 여섯 편과 교섭 테이블·파업 전야의 실제 장면들이 각 장의 원리를 현장 위에서 확인해 준다. 법령의 해설이 아니라 노사관계를 대하는 통찰력과 소양에 관한 책이며, 인사노무 담당자와 노조 간부는 물론 처음 노사관계를 만나는 직장인도 읽을 수 있게 현장의 이야기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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