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글쓴이
요제프 괴벨스 저
출판사
비원
출판일
2026년 8월 2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요제프 괴벨스

20세기 독일의 정치인이자 나치 독일의 대중계몽선전부 장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극 중 하나인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광기를 언어와 매체의 힘으로 주도한, 대중 선동과 흑색선전의 잔혹한 설계자다.
그는 대중이 이성보다 감정과 본능에 휩쓸린다는 맹점을 정확히 파고들어, 당대의 매체를 총동원해 대중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증오를 조직화했다. 우리가 그의 궤적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결코 그 기술에 감탄하기 위함이 아니다. 진실 대신 ‘편안한 거짓말’과 ‘분노할 희생양’을 쥐여준 그의 삶은,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맹목적인 믿음에 빠졌을 때 한 사회가 얼마나 철저히 파괴될 수 있는지 뼈아프게 보여주는 완벽한 반면교사다.
확증 편향과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현대 사회에서, 그의 악명 높은 성취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누군가 치밀하게 설계한 분노와 환호 속에 조종당하지 않고, 스스로의 이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이 어두운 선동가의 그림자는, 깨어있는 비판적 사고야말로 제2, 제3의 괴벨스를 막아내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역설적으로 증명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는 20세기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를 통해 21세기의 ‘조작’과 선동의 메커니즘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라는 문제의식 아래, 대중의 감정과 본능이 어떻게 이용되고 권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파헤칩니다.
괴벨스는 라디오를 비롯한 당대의 매체를 총동원해 정치적 메시지를 대중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침투시켰습니다. 책은 그의 행적을 통해 명백한 거짓이라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감정적으로 포장되면 진실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알고리즘과 가짜 뉴스, 확증 편향이 우리의 판단을 흔드는 오늘날, 우리가 믿는 ‘진실’과 특정 집단을 향한 분노가 누군가에 의해 설계된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괴벨스의 선동술을 찬양하거나 기술적으로 배우기 위한 책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었을 때 사회가 얼마나 철저하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반면교사로 삼습니다. 결국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조작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깨어 있는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입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