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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필사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글쓴이
나태주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2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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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태주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책 소개

분야시
“잘 쓰지 않아도 괜찮아. 너 자신을 써 봐. 너 자신을 빛내 봐.”

오랫동안 독자들의 곁을 지켜 온 나태주 시인의 베스트셀러
한 줄 한 줄 따라 쓰며 시인의 위로를 마음에 담는 필사 시집으로 만나다

꾸밈없는 언어와 따스한 시선으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집 『필사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가 마음에 다정한 쉼표를 더하는 필사 시집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이 책은 눈으로 읽고 지나치는 시를 넘어, 한 줄 한 줄 정성껏 시를 따라 써 내려가며 시인의 마음에 닿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나태주 시인의 친필 메시지와 시 그리고 필사를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페이지들은 빠르게 흐르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잠시 벗어나, 손끝의 온기와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적 휴식을 선사한다.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시인의 나지막한 위로처럼, 이 책은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도 잠시 내려놓게 한다. 한 줄을 쓰는 동안 오늘의 나를 돌아보고, 한 편의 시를 따라 쓰며 지친 마음을 가만히 다독이는 것. 그렇게 천천히 써 내려간 문장들은 오롯이 '나 자신'으로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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