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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너머에
글쓴이
M. 스캇 펙 저
출판사
율리시즈
출판일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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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M. 스캇 펙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었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이 책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 《끝나지 않은 여행》,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 스캇 펙이 직접 엄선한 삶의 화두 365편을 필사노트 형식으로 편집한 《아직도 가야 할 길_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스캇 펙이 일생 동안 전념해온 카운슬링, 강연, 글쓰기의 정점이자
『아직도 가야 할 길』 3부작의 종결편

전 세계 수많은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완결판이자, 스캇 펙이 자신의 사상과 인생 여정을 총결산하며 펴낸 역작 『그리고 저 너머에』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판형을 넓히고 글씨를 키운 변형판(146×212mm) 출간 작업의 일환이다.

전작들에서 ‘인생은 고해이며 단순하지 않다’라는 진실을 마주하게 했다면, 이번 책에서 저자는 생각하기를 멈춘 채 편리한 정답과 흑백논리에 안주하려는 현대 사회의 ‘단순주의’를 통렬히 비판하고, 복잡다단한 일상의 모순과 씨름하며 성숙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특히 배움과 성장이란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자아와 편견을 버리는 ‘폐기 학습’과 실존적 고통을 감내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선택과 책임, 나이 듦과 궁극적인 죽음의 순간마저 영적 성장의 기회로 껴안을 때, 우리는 통제와 자기도취의 껍질을 벗고 비로소 ‘복잡성의 저편에 있는 고차원적 단순함’과 참된 평온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불안과 피로가 만연한 시대에서 쉬운 해답 대신 깊이 있는 사색과 영적 도약을 갈망하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일깨우며 영혼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원숙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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