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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력을 내는 일에는 사랑이 필요하다고
글쓴이
김웅기(김해경) 저
출판사
결
출판일
202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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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웅기(김해경)

문학평론가. 202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대구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김수영의 변증법적 공간 연구》와 《윤곤강 시 연구》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학위와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로 AI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2024),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2025)을 공저했고, “AI 시대 논증적 글쓰기를 위한 프롬프팅 연구”, “챗GPT 번역 프롬프팅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AI를 활용한 현대시 향유 및 비평 작업을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프락시스 연구회 소속으로 《윤곤강 문학 연구》(2022), 《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2022), 《모던 경성과 전후 서울》(2023), 《해방 이후 동인지문학》(2025) 등을 공저했다. 우리문학회 학술상, 백조학술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 출강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슬픔을 오래 들여다보게 만드는 김해경 작가가 산문집 『뼈가 자라는 여름』 이후 3년여 만에 신작 산문집 『속력을 내는 일에는 사랑이 필요하다고』를 선보인다.

이번 산문집에서 김해경은 슬픔이나 생활이나 마음이 한 사람에게서 피어나는 것이라면, 그것을 사랑이라 믿어본다. 답이 없는 채로도 계속 쓰는 이유,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 문득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처럼 자신조차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그는 사랑이라 불러본다. 그렇게 불러야만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듯이.

일단 사랑이라고 이름 붙이는 순간, 그것은 정말로 사랑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사랑이라 이름 붙은 순간들은 멈춰 있던 마음을 일으키고, 잃어버린 방향을 돌아보게 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마치 속력을 내는 일에 사랑이 필요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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