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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선 사람 백영희 목사
글쓴이
김정호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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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호

김정호(1970년)는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교육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지역에서 복지와 언론, 교육과 예술을 함께 붙들고 살아가며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와 거창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해 왔다. 또한 거창기독신문 운영총괄국장으로 지역 교회와 공동체의 현장을 취재하고 정리하고 있으며, PBS중앙방송 경남서부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말과 삶을 공적인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미술가이자 영상 작업자인 그는 전시와 작업을 통해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감정과 질문을 이미지로 표현해 왔다. 신앙 역시 삶의 현장에서 경험되는 이야기라고 믿으며, 복잡한 신학적 주제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김정호의 복음이야기 시리즈는 신앙을 종교적 언어가 아니라 삶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그는 오늘도 사람을 살리는 말과 복음의 질서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회복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 기독교
· 《성경을 읽다》, 《죽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저서 에세이
· 《짜장면 한 그릇》, 《왜 부부는 싸움을 할까》
 
김정호의 복음이야기 시리즈
· 1권 《나는 무당과 살고 있다》
· 2권 《나는 마귀와 살고 있다》
· 3권 《나는 사단과 살고 있다》
· 4권 《나는 악마와 살고 있다》
· 5권 《나는 잡사와 살고 있다》
· 6권 《나는 유튜브와 살고 있다》
· 7권 《나는 AI와 살고 있다》
· 8권 《나는 율법과 살고 있다》
 
공동저서 기독교
· 《감사로 다시 일어서다》, 《노래가 끝난 자리에서 하나님을 묻다》
 
공동저서 에세이
· 《버티기》, 《척수장애, 나의 삶을 증언하다》
 
현
· 아름다운교회 집사
·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사무국장
· 거창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 이안정보통신 대표
· 거창기독신문 운영총괄국장
· PBS중앙방송 경남서부 본부장
·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
· 예술활동 미술 분야 영상 작가
· 이웃사랑선교회 회원
· 거창뉴딜정책연구소 부소장
· 바이블아카데미 부원장
 
전
· (재)거창문화재단 이사
·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 사무국장
· (사)백년커뮤니티 사무국장
· 백년신문 편집국장
·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무국장
·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 사무간사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사무국장
· 거창대성고등학교총동문회 사무차장
· 느헤미야봉사단 사무국장
 
전시회
· 거창민미협·경남작가 교류전 7회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3)
· 경남민미협 교류전 7회 (2018 〈평화 그리고〉, 2019 〈사람이 꽃이다〉, 2020 〈경남을 찾아서〉, 2021 〈다시 종횡무진〉, 2021 〈비명, 끝나지 못한 전쟁〉, 2022 〈한 걸음 더 앞으로〉, 2022 〈경남을 찾아서 통영〉)
· 초대전 3회 〈나무와 쉼을 만들다〉(2022, 2024, 2025)
· 개인전 1회 〈이어면 길이다〉(2023)

책 소개

분야종교
《말씀 앞에 선 사람 백영희 목사》는 한 목회자를 높이기 위한 영웅전이 아니다. 거창에서 태어나 시대의 격랑을 지나 부산 서부교회의 강단에 서기까지, 백영희 목사가 무엇을 믿었고 무엇을 지키려 했으며 어떤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았는지를 따라가는 신앙 인물 기록이다.

백영희 목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전쟁이라는 격변의 시대를 지나며 목회의 길을 걸었다. 신사참배 문제와 국기배례 논란, 고신교단과의 갈등, 교단을 떠난 뒤의 개교회 노선 등 그의 생애에는 한국교회사와 맞닿아 있는 여러 사건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사건 자체만이 아니다.

그는 왜 그렇게까지 성경을 붙들었는가.
왜 예배를 중요하게 여겼는가.
왜 설교자가 먼저 말씀 앞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는가.
왜 주일학교 교사인 ‘반사’를 작은 목회자로 세우려 했는가.
왜 한 영혼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목회를 강조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따라 그의 목회와 신앙을 살펴본다.

부산 서부교회에서 이어진 말씀과 기도의 목회, 주일학교 공과와 반사 제도, 거창과 대구 집회, 목회자양성원, 설교 녹음과 기록 보존까지 그의 사역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성경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성경대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백영희 목사의 교훈 가운데 하나님 중심, 자기부인, 십자가의 생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현실 신앙, 개교회의 자유 등은 오늘날에도 생각해 볼 신앙적 주제를 던진다. 동시에 이 책은 그의 모든 가르침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한 인물을 절대화하지 않는다. 역사적 사실과 공동체의 신앙적 평가를 구분하고, 논쟁이 있는 부분은 자료의 성격을 밝히면서 균형 있게 바라보고자 했다.

1989년 8월 27일 주일 새벽, 백영희 목사의 육성 설교는 강단에서 멈추었다. 그러나 그가 평생 던졌던 질문은 남아 있다.

나는 지금 누구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말씀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말씀 앞에 세우고 있는가.

사람은 떠나지만 말씀 앞에 선 삶의 흔적은 남는다.

《말씀 앞에 선 사람 백영희 목사》는 한 시대를 살았던 목회자의 생애를 통해 오늘의 교회와 성도에게 다시 묻는다.

“우리는 과연 말씀 앞에 서 있는가?”

?? 이 책에서 만나는 이야기

1910년 거창에서 시작된 백영희의 삶
농산교회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받은 과정
개명리와 위천교회에서 시작된 초기 목회
신사참배와 국기배례 문제 앞에서의 신앙적 선택
고려신학교에서의 신학 공부
1952년 부산 서부교회 부임
기도와 말씀 중심의 강단
주일학교 공과와 반사 제도
한 영혼을 끝까지 돌보려 했던 목회
고신교단과의 갈등과 결별
한국총공회의 출발과 개교회주의
하나님 중심과 자기부인의 신앙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관한 교훈
거창·대구 집회와 목회자양성원
설교 녹음과 목회 자료 보존
1989년 마지막 새벽예배와 그의 죽음
순생과 순교로 기억되는 삶

??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분

?? 백영희 목사의 생애와 신앙을 알고 싶은 분
? 한국교회사와 고신교단, 한국총공회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은 분
??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
?? 말씀을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는 믿음을 배우고 싶은 분
????? 주일학교와 교사 사역, 한 영혼을 돌보는 목회에 관심 있는 분
?? 하나님 중심과 자기부인, 십자가의 삶을 깊이 묵상하고 싶은 분
??? 한국교회가 기억해야 할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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