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과의 기억과 기다림의 의미를 나누고 싶은 5~8세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묘묘는 이름과 기억을 잃은 할머니를 만나, 소리가 나지 않는 은방울과 빛을 잃어 가는 꽃길을 따라 걷습니다.
묘묘는 조왕 할머니와 바리공주의 도움을 받으며 할머니의 따뜻한 기억을 찾아갑니다.
기억은 억지로 되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아올 때까지 곁에서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평범한 하루가 소중한 기억이 되는 과정과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켜 주는 기다림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