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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글쓴이
가토 도시노리 저
출판사
링크북스
출판일
2026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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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토 도시노리

‘뇌 영역 트레이닝’을 개발한 뇌내과 의사이자 의학박사다. 뇌과학과 MRI 뇌 영상 진단 전문가로, 가토 플래티나 클리닉을 운영하며 어린아이부터 초고령자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진단하고 치료해 왔다. 쇼와의과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뇌의 학교’ 대표를 맡고 있다.
열네 살 때 ‘뇌를 단련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서 의과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1991년에는 현재 전 세계 700곳 이상의 기관에서 활용되는 뇌 활동 측정법인 ‘fNIRS(기능적 근적외선분광법)’의 원리를 발견했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영상의학과에서 알츠하이머병과 MRI 뇌 영상 연구에 종사했다. 그리고 ADHD와 의사소통 장애 등 발달장애와 관련된 ‘해마 회선 발달 지연증’을 발견했다.
현재 ‘가토 플래티나 클리닉’에서는 성인이 된 후에도 뇌가 평생 성장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진료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가토식 MRI 뇌 영상 진단법’을 활용해 뇌의 성장 단계와 발달이 잘된 영역과 상대적으로 발달이 더딘 영역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평생 머리가 좋아지는 놀라운 뇌 사용법』, 『1만 명의 뇌를 본 명의가 밝혀낸 기분 관리의 교과서』, 『아이의 8가지 뇌 유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타인을 괴롭히는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관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간 사회에서는 아무리 작은 집단이라 해도 ‘괴롭힘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갑질과 폭언이, 연인과 가족 관계에서는 통제와 정서적 학대가 반복된다. 친구나 가까운 지인 사이에서도 질투와 무시, 보복이 관계를 무너뜨린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타인을 괴롭히고, 상대가 상처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괴롭힘을 멈추지 못하는가? 이 책은 그 답을 단순한 성격 문제나 사회성이 아니라 ‘뇌의 작동 원리’ 에서 찾았다.

40년간 1만 명의 뇌를 분석해 온 전문의가 직장, 연인, 가족 등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가해 심리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갑질·폭언·괴롭힘·학대·공격성이 어떤 심리와 뇌의 메커니즘을 통해 나타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설득하거나 변화시키려는 태도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상대를 바꾸는 데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공격에 끌려가지 않도록 상황별 대처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감정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괴롭힘이 시작되는 뇌의 원리를 이해하면,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대응 방법 역시 달라질 것이다. 반복되는 공격과 지배적 관계에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상대의 문제를 정확히 알아차리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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