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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글쓴이
권지은 저
출판사
부크럼
출판일
202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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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권지은

마음 쓰는 사람.

적어 내린 어느 구석진 문장이라도 누군가의 마음 깊이 안착했다면, 그것은 곧 우리가 인연이란 뜻 아닐까요. 같은 생각을, 어쩌면 아주 비슷한 감정을 품은 사람과 이어진 연은 쉬이 끊어질 리 없고요. 펼친 페이지 어느 한 장이라도 마음 한편에서 이따금 곱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닿은 적 없더라도 이토록 마음 다해 열원하고 있습니다.
기필코 행복하십시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삶과 사랑, 숱한 관계 속에서
끝없이 상처받고 다시 일어서는 당신에게
권지은 작가가 건네는 가장 내밀한 응원

“당신이 당신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만큼,
당신을 온 마음 다해 소중히 여기는 이가
지금도 변함없이 곁에 있음을 잊지 말고 살아갈 것.”

5년 동안 5만 명의 팔로워에게 진솔하고도 따스한 조언과 위로를 건네 온 권지은 작가가 첫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사람들을 넘어 나 자신에게까지 건네고 싶었던 작가의 진심들이 담겨 있다.

단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주변에 다정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자꾸만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책은 그 방법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단 잊고 있었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라고 일러 준다. 그리하여 내가 정말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우리가 앞으로도 오래 우리일 수 있는 방법을 깨닫도록, 마침내 진정한 행복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숨 가쁘게 흐린 시간도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고. 그러곤 언제 울음 지었냐는 듯 환히 웃을 날 분명 온다고.”

작가는 끝없이 이어지는 나날 속에서 쉽게 좌절하고 쉽게 지치기보단, 그만큼이나 다시 좋은 날도, 좋은 사람도 와 줄 것을 믿어보라고 말해 준다. 그렇게 작가의 말마따나 지금 눈가에 흐르는 눈물도 봄비라고 여길 수 있게 되기를. 결국 좋은 계절이 와 줄 거라고 믿게 되기를. 언제 어디를 향하든, 한 걸음씩 조급하지 않게 내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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