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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봉- 신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루다
글쓴이
김백봉춤보전회 저
출판사
디프넷
출판일
2026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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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백봉춤보전회

1993년 창립된 단체로, 한국춤의 거장 故 김백봉(1927~2023) 선생의 춤과 예술정신을 연구하고 보전하며 미래 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백봉 선생의 작품은 오랜 창작의 고뇌와 예술적 탐구를 통해 탄생하여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왔다. 그러나 춤은 무대 위에서 완성되는 순간예술이기에, 제대로 전승되지 못하면 소멸하거나 본래의 모습이 변질될 수 있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보전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명작의 진정한 보전은 기록만이 아니라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의인승계(依人承繼)'?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창무자인 김백봉 선생이 생존해 계시는 동안 직접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수련회로 부터 시작하였다. 선생과 함께 호흡하며 춤을 배우는 시간은 단순한 동작의 전수가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예술혼을 온전히 이어받는 과정이었다. 제자들은 스승의 특훈 속에서 흘린 구슬땀과 깊은 가르침을 오늘까지 소중한 예술적 자산으로 간직하고 있다.
‘보전회(保全會)’라는 이름에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승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 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김백봉춤보전회는 스승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계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김백봉춤보전회는 평생 예(藝)의 경지를 탐구하며 정진하신 스승의 예심(藝心)과 예세(藝勢)를 이어받아, 이를 길이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김백봉 춤의 전승과 확산을 위한 공연, 기획공연, 학술행사 및 문화예술 행사 개최,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한 수련회, 연수, 특강, 강습과 일반인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구축·보존·전시 및 활용을 통한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 김백봉 예술세계의 창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자료 수집, 분류, 기록 및 콘텐츠 개발, 전통춤의 가치 확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교육·연구·출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하는 김백봉춤보전회는 앞으로도 한국 춤의 전통과 창조정신을 바르게 이어가며, 김백봉 선생의 예술세계가 시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 공 연, 아카이브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유옥재_ 김백봉춤보전회 2대 회장역임,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양성옥_ 김백보춤보전회 상임이사,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정은혜_ 김백봉춤보전회 8대 회장역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안병주_ 김백보춤보전회 상임이사, 경희대학교 교수
안나경_ 김백봉춤보전회 회장, (사)김백봉춤연구회 이사장
김경회_ 김백보춤보전회 12대 회장역임, 강원대학교 교수
임성옥_ 김백봉춤보전회 부회장,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예술감독

책 소개

분야예술
신무용 100주년, 김백봉 탄생 100년 기념 공연 팸플릿
「김백봉, 신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루다」

한 시대를 살아낸 몸의 기억은 또 다른 몸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시대의 감각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 신무용 100주년과 김백봉 탄생 100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공연 「김백봉, 신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루다」의 팸플릿으로 기획된 이 책은, 단순한 공연 안내서를 넘어 춤의 유산을 오늘의 생명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이다. 공연의 공동 창작에 참여한 김백봉의 제자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스승의 예술세계를 탐구하고, 전통과 창조, 계승과 확장의 의미를 글로 풀어냈다. 이 책은 공연의 기획 의도와 창작 과정은 물론, 김백봉 예술정신의 현재성과 미래 가능성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자, 춤이 시간을 넘어 김백봉의 춤이 오늘의 몸과 예술 안에서 어떻게 새롭게 숨 쉬고 있는지를 증언하는 한 권의 예술 아카이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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