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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케이팝 인문학
글쓴이
이호건 외 1명
출판사
미디어샘
출판일
2026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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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호건

그가 활동하는 직업 세계에서는 경영학 박사로 불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는 동일성보다는 차이와 다양성을 지향한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경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학부에서는 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기업에서는 교육(HRD)을 전공했다. 지금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해 있으며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인 휴비즈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실생활에 인문학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부터 매주 KBS1 라디오 〈라디오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생활 속의 인문학’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직장인을 위한 출근길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용한 퇴사》 《팀장 혁명》(2021년 세종도서 선정) 《30일 인문학》 《니체 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 《장자에게 배우는 직장인 필살기》 《밥 먹여주는 인문학》 《새로운 리더가 온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b>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와 인문학자 이호건이 길어올린</br>한국대중가요와 철학의 이유 있는 만남 </b></br></br>한국대중가요와 철학이 만났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이 대중가요 이야기로 운을 떼고, 인문학자 이호건이 이를 받아 철학으로 풀어낸 신간 『케이팝 인문학』에서다. 2020년, 나훈아의 [테스형]은 코로나19로 답답한 한 해를 보낸 국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가황 나훈아는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하고 노래하며, ‘감히’ 기원전 5세기경 활동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소환한 것이다. 대중가요는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예술이다. ‘인간 본성의 근본’에서 대중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공감력 역시 철학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이 둘은 다르지 않다. </br></br>최근 BTS를 비롯한 케이팝 열풍과 [미스터 트롯]의 흥행, 아이돌의 안티팬과 사생팬 문화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두 저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건은 지금의 케이팝이 있기까지 이수만의 SM이 ‘현진영과 와와’를 데뷔시킨 1980년대부터 거슬러올라가, 오늘날 BTS를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한국 대중음악 기획사의 역사와 에피소드를 차근차근 소개해주고 있다. </br></br>이에 뒤이어 인문학자 이호건은 이러한 케이팝 열풍과 함께 BTS의 성공 요인은 어디에 있는지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즉, BTS 음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의 ‘스토리텔링’이 그 성공요인인데, BTS의 ‘Love yourself' 시리즈의 경우 바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노랫말, 즉 자기애의 메시지가 전 세계 청춘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자기애를 ‘나르시시즘’의 역사와 연결 지으며, 흥미로운 철학의 세계를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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