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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先) 경력사회
글쓴이
김환식 저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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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환식

대한민국 정부, 유네스코(프랑스 파리 본부·태국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일을 했다. 「근로자 학습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구 분야는 직업교육, 평생교육, 역량개발이며, 정책과 법을 주로 연구한다. 공직(公職) 이후에는 개인 연구소인 ‘교육과 사회의 대개조 연구센터(RESET: 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를 설립해 생성형 AI를 연구조원으로 두고, 교육과 사회 시스템의 혁신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공저(共著) 포함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충남대(국가정책대학원)를 포함한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교육/환경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먼저 대학에 진학하고, 학위를 얻은 뒤에야 취업을 생각하는 ‘선(先) 진학사회’였다.

그러나 대학 학위가 보편화되고 기업이 신입에게도 경력을 요구하는 오늘날, 이러한 삶의 경로는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청년에게 대학에 가지 말고 무조건 먼저 취업하라고 요구하는 방식도 해답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취업했는가가 아니라, 실제 과업과 책임을 통해 어떤 경력을 형성했는가이다.
이 책은 취업하려면 경력이 필요하지만 경력을 얻으려면 먼저 취업해야 하는 현실을 ‘경력의 역설’로 진단한다.

그리고 누구나 의미 있는 첫 경력을 쌓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하거나 필요한 학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선(先) 경력사회’를 제안한다.

이는 먼저 취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을 넘어, 모든 경험을 학습과 다음 경력으로 연결하는 ‘선경력·후진학’의 구상이다.

나아가 선 경력사회는 선경력·후진학마저 넘어, 일하고 배우고 다시 일하는 과정이 생애 전체에 걸쳐 반복되는 평생학습사회를 지향한다.

저자는 학습권과 노동권이 만나는 지점에 새로운 사회권인 ‘경력권’을 제시하고, 이를 보장할 국가경력보장체제를 구상한다.
『선 경력사회』는 학력과 취업 중심의 낡은 삶의 순서를 넘어, 먼저 경력을 만들고 평생 배우며 여러 번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나라를 제안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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