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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읽는 박태원 천변풍경
글쓴이
김민 외 3명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6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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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꿈꾸고, 학생 개개인이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이다. 서울국어교사모임에서 『김유정을 읽다』를 함께 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삼대』에서 『소년이 온다』까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시대별 한국 대표 장편소설 감상 길잡이

이 책은 ‘신나고 재미있는 문학 수업’을 꿈꾸는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하고 집필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전 25권)의 후속 기획인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장편소설’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책입니다. 박태원의 『천변풍경』은 1936~1937년 『조광』에 연재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으로, 수능에 두 번이나 출제될 만큼 꾸준히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청소년 필독 작품입니다. 『천변풍경』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서울)의 청계천변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먼저 ‘작품 미리보기’를 통해 『천변풍경』의 이야기 흐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빨래터, 이발소, 한약국, 신발 가게, 평화 카페 등 작품 속 주요 공간과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인물, 사건, 공간 등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깊게 읽기’에서는 작품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천변은 어디인지, 관철동이 왜 똥굴인지, 창수는 왜 학교에 안 가는지, 금순이는 왜 원치 않는 결혼을 했는지, 주인공은 누구인지, 왜 평범한 사람들만 등장하는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여기에 실린 질문과 그에 대한 국어 선생님들의 설명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천변풍경』 속 인물들의 일상과 그 이면에 숨겨진 시대적 그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지는 ‘넓게 읽기’에서는 작가인 박태원의 삶과 문학 세계, 1930년대 경성의 모던 문화와 식민지 도시의 실상, 함께 엮어 읽을 만한 ‘특정 공간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 학생 활동 결과물인 ‘청계천 문학 답사기’ 같은 다양하고 풍성한 읽을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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